하나카드가 10일 출시한‘Hit(히트)1 카드’(사진 위) ‘Play(플레이)1 카드’플레이트 이미지.<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10일 출시한‘Hit(히트)1 카드’(사진 위) ‘Play(플레이)1 카드’플레이트 이미지.<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하나카드가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비성향을 아우르는 ‘Play(플레이)1 카드’와 ‘Hit(히트)1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Play1 카드’는 젊은 세대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손님의 생활스타일을 반영해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인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률과 월 통합 적립한도를 차등하여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Play1 카드’는 통신비용과 대중교통을 시작으로 온라인쇼핑의 대명사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최근 1인 가구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편의점, 프리미엄 아울렛, 카페, 올리브영 및 해외 전 가맹점까지 하나머니 적립 대상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지난 달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일 경우 하나머니 적립 대상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7%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 한도로 적립해주며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일 경우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지난 달 카드 사용 실적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사용한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쓰면 쓸수록 더욱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Play1 카드’는 3대 영화관에서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1인 가구와 젊은세대의 문화생활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Play1 카드’와 동시에 출시된 ‘Hit1 카드는’ 많은 가맹점에서 높은 적립율의 혜택을 자랑한다.

‘Hit1 카드’는 기본적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한다. 가맹점과 하나머니 적립한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손님들이 어디에서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Hit1 카드’는 전 가맹점 기본 적립에 이어서 특별 적립혜택도 보유하고 있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을 포함해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이밖에 주유, 레져, 통신, 대중교통에서 사용한 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Hit1 카드’는 손님들을 위해 리프레시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월 1회에 한하여 4천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청구할인하며 3대 영화관에서는 월 1회에 한하여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Play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 2천원이며 ‘Hit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해외겸용 3만2천원이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용하신 손님들이 바로 바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PLAY1과 HIT1을 출시해 하나멤버스 기반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손님 중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하고 이달 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할 시 신용카드 연회비 100%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드신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 (1800-11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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