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파트너사 대상 지원 프로그램 소개

지난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안랩 파트너 데이 2017’에서 권치중 안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지난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안랩 파트너 데이 2017’에서 권치중 안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안랩은 엔드포인트 플랫폼(EP) 사업부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 데이 2017’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랩은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 트렌드, 2017년 사업 전략, 채널 정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파트너사와 공유했다.

먼저 정진교 안랩 미래기획실 실장은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최신 보안 위협과 이를 대응하는 안랩의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EP 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전무는 ‘변화와 혁신(Transformation & Innovation)’ 전략 하에 EP 플랫폼 제공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실행 전략으로 신규 비즈니스 안착,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프라 혁신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배민 EP 영업본부 상무는 2017년 채널 정책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임영선 EP 기술지원본부 상무는 기술지원 고도화와 교육 프로그램 세분화 등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은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안랩의 사업 기조”라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안랩과 파트너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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