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똑똑똑 고객 캠페인(행복한 노크)’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거나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게 됐을 때, 사고보험금이나 분할보험금을 수령했을 때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소속 설계사)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해당 내용을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장기간 유지하는 보험 상품의 특성상 고객이 가입한 상품과 관련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계약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됐다. 

이는 어드바이저가 계약의 중요한 사건을 고객에게 단순히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안내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고 관련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어드바이저들에게 해당 고객을 찾아갈 때 발효 수퍼푸드 3종 세트를 선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지난해 상반기 동안 축적된 고객 경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계약 관련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회사로부터 어떠한 안내와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지 알게 됐다”며 “이를 놓치지 않고 고객에게 안내하고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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