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서울제약, 이란에 의약품 수출…중동 시장 진출현지 제약사와 38억 규모 수출계약 체결
성현 기자  |  weirdi@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0  16:13: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울제약 오송공장. <사진=서울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제약이 중동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은 지난 9일 이란 제약사인 니칸 파마(Nikan Pharma)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38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인 ‘알리버현탁액’과 신경통 완화제인 ‘히르멘연질캡슐’, 상처·흉터 치료제인 ‘스칼리스겔’이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니칸 파마는 이란 내 허가 등록과 수입·유통을 담당하고 서울제약은 이들 품목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니칸 파마는 이란 니칸그룹(Nikan Group)의 계열사로 UAE와 터키, 한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에 해외 지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회사다.

니칸그룹은 30년 역사를 지닌 회사로 연 매출 3억5천만달러에 1천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란은 인구 8천만 명에 달하는 세계 17위의 경제대국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약 4조원이며 향후 6년간 약 13.7%의 성장이 예상된다.

서울제약은 지난 2014년 큐웨이트 등 중동 5개국에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수출한 바 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니칸 파마와의 계약을 통해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자사의 특허기술인 구강필름 제형 제품 진출도 추가 논의 중이어서 향후 이란 의약품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제약은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제형에 특화된 제약사다. 지난 2012년 한국화이자와 비아그라 필름 제형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에는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와 타다라필 스마트필름과 실데나필 스마트필름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하림, 펫푸드 시장 진출 …수입제품에 도전장

하림, 펫푸드 시장 진출 …수입제품에 도전장
[공주=현대경제 장은진 기자] 하림그룹이 펫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22...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샘표, 양조간장서 발암물질검출 “내 알바 아냐”
2
NH투자證, 글로벌 상장 ‘리츠’ 랩 19일 출시
3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광폭행보, M&A 다음 타깃은?
4
[기획] 여름 휴가철, ‘여행자보험’으로 안전하게 떠나요
5
스타벅스, 적립금 포인트로 소비자 기만하나 '논란'
6
OCI, 세무당국과 4년째 소송...'한번 해 보자'
7
호텔업계, 무더위 맥주 프로모션 ‘인기’
8
‘940조 유망사업’ 수처리시장 희비
9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7월 분양
10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RT’ 앞세워 프리미엄시장 공략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유엔난민기구와 업무 협약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유엔난민기구와 업무 협약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일 국제연합(UN)이 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이도훈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