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리리코스·오딧세이, 남성용 세트 마련

<사진=스킨푸드>
<사진=스킨푸드>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남성의 피부는 잦은 면도와 음주 등으로 여성 보다 거칠고 메마른 편이다.

최근 자신의 피부를 소중하게 여기고 가꾸는 글루밍족이 늘고 있지만 업계에 따르면 그 수치는 10% 정도다. 여전히 대다수의 남성들은 피부 관리에 소홀하다는 방증이다.

이에 뷰티업계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소중한 남편과 남자친구를 위해 화장품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스킨푸드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과 모임 등으로 지친 남성들을 위해 ‘해장템’을 추천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26일 “과음 후 피부 응급처치는 깨끗한 피부를 위한 완벽 클렌징”이라며 “과음 후에는 피부의 온도가 일시적으로 올라가면서 모공이 열리는데, 이때 세안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피지, 노폐물, 먼지 등이 피부 깊숙이 들어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클렌징 폼 포맨’은 풍성한 거품이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피지는 물론 모공 속까지 클렌징해준다. 또한, 거품이 형성돼 쉐이빙 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술 마신 다음날 아침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면도할 수 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간다. 수분을 빼앗긴 피부 역시 메마르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집중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스킨푸드 ‘헛개 에너지 라인’ 3종은 헛개열매 추출물이 함유됐다.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헛개 에너지 토너 포 맨’,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헛개 에너지 에멀전 포 맨’,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수면팩처럼 사용할 수 있는 ‘헛개 에너지 크림 포 맨’으로 구성됐다.

<사진=리리코스>
<사진=리리코스>

리리코스는 남편과 남친의 피부를 지킬 ‘옴므 마린 미라클 2종 세트’를 마련했다.

옴므 마린 미라클 스킨과 옴므 마린 미라클 로션은 시간과 환경으로 인한 총체적인 노화 징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남성 피부를 더욱 탄력 넘치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옴므 마린 미라클 스킨’은 풍부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며, ‘옴므 마린 미라클 로션’은 탁월한 보습력과 영양공급으로 노화되기 쉬운 남성 피부에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주고 칙칙해진 피부 톤을 케어해준다.

<사진=오딧세이>
<사진=오딧세이>

아모레퍼시픽 남성 브랜드 오딧세이의 ‘블루에너지 리차징 2종 세트’는 2836 세대를 위한 제품이다.

블루에너지 리차징 2종 세트는 동해 심층수에서 얻은 피부 에너지 원액 BLUE ENERGY을 함유한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에센스 워터’와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리차징 에멀전’으로 구성됐다.

오딧세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남성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수분, 피지, 탄력 밸런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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