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본부장 "제품 체험과 비교 기회 제공"

<사진=올림푸스한국>
<사진=올림푸스한국>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자사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2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Try&Buy(트라이앤바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Try&Buy’ 프로그램은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2주동안 진행된다.

앞서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13년 국내 카메라 업계 최초로 자사의 플래그십 카메라를 3박 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Try&Buy’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 본사 카메라 브랜드스토어와 대구 동아카메라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 제품은 올림푸스 카메라 사업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PEN-F’, 플래그십 라인업 OM-D의 ‘E-M10 Mark II’ 등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전문가용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 고화질 단초점 렌즈 그룹 ‘M.ZUIKO PREMIUM’, 표준 렌즈 그룹 ‘M.ZUIKO’ 등이다.

내년 1월부터는 부산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줌인 매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며, 대여 가능 제품은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렌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제품 체험과 비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