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사전 생성 시작…‘로렌가의 선물 상자’ 등 증정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다크나이트’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검은사막’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게임에 접속해 ‘다크나이트’를 생성한 뒤 캐릭터 명을 만들고 취향에 맞게 외모를 꾸며볼 수 있다. 사전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각종 희귀 아이템이 들어있는 ‘로렌가의 선물 상자’ 3개를 비롯해 ‘금괴 100G(1천만 은화)’, ‘말 피리(7일)’ 등을 받게 된다.

검은사막의 13번째 캐릭터 ‘다크나이트’는 ‘태도’를 무기로 사용해 묵직한 공격을 펼치고 상대의 빈틈을 만들어내는 원거리 마법도 구사할수 있다. 이 캐릭터는 지난 2일 티저 영상과 함께 업데이트가 예고된 이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캐릭터 슬롯이 추가로 필요한 이용자들은 29일 오전 9시까지 ‘캐릭터 슬롯 확장권’을 1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해 ‘다크나이트 텀벙텀벙 낚시복 세트(7일)’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게시판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제작한 다크나이트 캐릭터를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검은사막 한정판 패키지를 총 100명에게 선사하는 ‘다크나이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밖에 카카오 게임즈는 9일부터 22일까지 ‘돌아온 로렌가의 선물 상자’ 이벤트와 ‘윈터 그랜드 세일’(WINTER GRAND SALE)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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