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Pay on the Road' 프로젝트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달 29일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필립 대리(독일), 송철 과장(한국), 데이비드 과장(프랑스), 데렉 시모자와 과장(캐나다). <사진=삼성전자>
'Samsung Pay on the Road' 프로젝트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달 29일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필립 대리(독일), 송철 과장(한국), 데이비드 과장(프랑스), 데렉 시모자와 과장(캐나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4일 동안 서울에서 부터 부산까지 사이클로 종주하는 동안 지갑 없이 삼성 페이만을 이용해 결제하는 'Samsung Pay on the Road'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페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4명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부산역까지 총 560km 거리를 지나는 동안 삼성 페이의 카드 결제, 현금입출금,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며 삼성 페이의 사용성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이클을 탄 거리만큼 후원금을 적립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중학교에 태블릿 PC, 학용품 등의 교육 기자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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