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레벨 회원 위한 ‘시련의 땅’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사진=웹젠>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웹젠은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뮤 이그니션’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신규 지역 ‘시련의 땅’ 콘텐츠를 비롯해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3차 전직’ 등을 추가하는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상위 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지역 '시련의 땅'과 '칼리마'를 선보였다. 해당 지역은 각각 320레벨, 340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들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회원들은 다양하게 등장하는 몬스터의 사냥을 통해 ‘세트석 조각'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캐릭터 최고 레벨을 400레벨로 상향시키고 290레벨에 도달한 후 새로운 캐릭터로 전환할 수 있는 3차 전직 시스템도 추가했다.

특히 원작 '뮤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블레이드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등은 3차 전직명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

이밖에 게임 내 일반 장비를 세트 장비로 전환해주는 신규 강화 시스템인 ‘세트 전환’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세트석’ 재료를 활용해 ‘세트 전환’을 진행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공격 및 방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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