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등 최신 보안 동향 공유해

이스트소프트의‘2016 고객 초청 보안 교육’행사 현장 <사진=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의‘2016 고객 초청 보안 교육’행사 현장 <사진=이스트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보안프로그램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 고객 초청 보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스트소프트 제품을 사용 중인 기업의 안전한 사내 보안 체계 수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200여개 고객사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상반기 최신 보안 트렌드와 랜섬웨어 동향을 안내하고 예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참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례 함께 소개해 기업 보안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안 교육에 참석한 A기업 관계자는 “보안 관련 주제의 교육에 종종 참여하지만 전반적인 동향만을 소개하거나 상업적인 내용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의 보안 체계 수립을 위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며 “오늘 교육에서는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적절한 설명을 통해 함께 소개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각종 보안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형태의 행사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불편 사항 해소와 알약 등 제품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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