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지난 27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패밀리(가맹점) 마케팅 위원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2명의 패밀리 마케팅 위원들과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큐 마케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 4분기 마케팅 플랜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QCS(Quality, Cleaness, Service) 점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윤익준 BBQ 마케팅실 실장은 “BBQ가 추구하는 전국 패밀리들과의 긴밀한 소통은 비비큐의 경쟁력의 하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패밀리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 전국 패밀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마케팅 위원회’이외에도 원부자재 가격 변동 등 오퍼레이션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홍기 기자
hkchoi@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