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LG생활건강은 어린 센티폴리아 로즈 꽃잎을 담은 ‘빌리프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은 장미의 효능 성분 함량이 최대가 되는 개화 직전 봉오리 단계의 장미 꽃잎을 건조시켜 피부에 바르는 순간 편안함과 생기를 부여한다.

특히 센티폴리아 로즈의 생명력을 섬세하기 담아내기 위해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인퓨전 추출법’을 사용했다. 인퓨전 추출법은 도구나 열을 가하지 않고 오일에 원료를 그대로 담가 숙성시켜 유효 성분만 효과적으로 뽑아내는 허브 추출법으로 장미의 에너지를 피부에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항산화 성분이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더욱 부드럽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동백꽃, 해바라기 오일 등 71% 이상 함유된 천연 유래 오일이 피부 건조를 빠르게 해결하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든든한 보습막을 형성한다.

합성 방부제와 미네랄 오일, 합성 향과 색소, 동물 유래 성분 등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을 배제한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빌리프 마케팅 관계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자연스러운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인 오일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안 후 피부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방법 외에 수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에 한 두 방울 섞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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