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개국서 진행…오는 28일까지 접수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게임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진행된다.

게임빌은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상당의 게임 머니 ‘가넷’을 제공한다.

‘워오브크라운’은 판타지 세계관의 택틱스 전투가 돋보이는 SRPG로 특히 연극 같은 ‘시나리오 연출’과 3D 맵 지형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최근 마련한 신작 발표회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CBT 기간 중 한·미·일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후 글로벌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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