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맨 IH(Iron Hook)
게이트맨 IH(Iron Hook)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디지털 도어록 전문업체 게이트맨은 일체형 유니바디(Uni-body) 공법을 적용한 ‘아이언후크(IH, Iron Hook)’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플랫폼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게이트맨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신규 개발된 IH 시리즈는 메탈을 상징하는 아이언 키워드를 통해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아이언 후크’라고 해서 잠금쇠만 메탈이 아니라 배터리 커버를 제외한 몸체 모두를 메탈 재질로 제작했다. 데드볼트(열쇠로 작동하면 끝부분이 자물쇠 받이판에 끼워지면서 문이 잠기게 되는 부분)의 두께도 키워 기존 제품에 비해 강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고급 자동차에 적용되는 유니바디 공법을 도어록에 적용하고 바디와 걸쇠를 일체형으로 제작해 한층 견고하고 더욱 단단한 도어록의 본질에 집중했다.

IH 시리즈에 유니바디를 적용하면서 디자인의 우수성도 돋보인다. 메탈 재질이 한 덩어리로 구성된 본체는 소비자에게 안정감을 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또 배터리 커버에 헤어라인을 적용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적으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전체적 디자인도 비대칭으로 구성해 지루하지 않은 세련미를 추구했다.

IH 시리즈는 기존 게이트맨의 대표적인 보조키에 적용돼 Z10-IH, A20-IH, Rose2-IH로 출시됐다. 또 새로운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J20-IH도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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