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원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이 직접 생체인증 및 NFC결제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사진=하나카드>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원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이 직접 생체인증 및 NFC결제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하나카드는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테이터융합 소프트웨어과 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관련 기술지원 및 커리큘럼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요구가 반영된 전문적인 핀테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핀테크 교육은 지난해 12월 하나카드와 한국폴리텍대학 간 핀테크기술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은 올해 3월에 개원해 대졸(예정)자 하이테크 교육과정을 통헤 청년 미취업자 대상 현장중심 교육으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월경 1기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세계최초의 모바일 단독카드 운영노하우와 지문, 홍채 등의 생체인증기술, 지급결제 앱 운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폴리테대학 교육원의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 학과 학생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에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융합기술교육원의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과 학생 대상 핀테크부분 인턴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적 교육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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