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립식품>
<사진=삼립식품>

[현대경제신문 김형진 기자] 삼립식품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빵’ 시즌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네오, 무지&콘, 프로도, 튜브, 제이지 총 8가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삼립식품은 제품 패키지에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반영해 시즌1에 이어 젊은 타깃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단짠(달고 짠 맛)’이라는 트렌드를 제품에 접목한 솔티카라멜을 비롯해 초코, 오렌지, 치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출시됐다.

앞서 시즌1에서 선보였던 미니초코롤케익과 브라우니샌드를 포함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는 게 삼립식품의 설명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빵 시즌 1에서 월 500만봉의 기록을 세운 만큼 다양한 맛과 씰 2종을 추가한 이번 시즌도 기대가 된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또 다른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