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스/ 정광영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업종과 분야에 상관없이 5명만 모이면 협동조합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게 됐다.

협동조합을 지역 공동체 회복의 동력체로 여길 만큼 협동조합은 침체된 경제에 새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합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에서도 서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회사와는 개념과 성격이 다른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경영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특성에 맞는 홍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해야만 중소 규모의 협동조합을 지속가능한 기업형 협동조합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책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를 소설식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사회적경제 영역으로서의 협동조합이 공동체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사업 활동을 통해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협동조합에 특화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개념 설명, 이해를 돕기 위한 각종 도표와 자료, 사례 등을 활용하여 해설했기 때문에 협동조합 경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지식을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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