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전아영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하루에도 수백개의 병원이 개업을 한다. 하지만 다 잘되지는 않는다. 아픈 사람은 항상 많은데 망하는 병원은 왜 그럴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보통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해서다. 고객의 니즈를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것이 병원의 첫 번째 임무다.

그 첫 번째 임무를 완수했다고 해서 그 고객이 또 우리 병원을 찾아 준다는 보장은 없다. 왜냐하면 병원은 많기 때문이다.

집 앞은 아니더라도 멀지 않은 곳에 대형병원이 있고, 조금만 번화가 거리에 나가면 건물에 붙어있는 병원 간판들은 물론, 대중교통의 광고판이나 인터넷광고사이트에도 병원 광고가 가득하다.

그만큼 고객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기준 또한 높아졌다.
병원 마케팅은 무작정 시작하는 것보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어느 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마케팅으로는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병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에 어떻게 가치를 더하느냐에 따라 고객의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 는 병원 마케팅 열풍이 과열되는 이 시점에서 어떻게 차별화해야 경쟁에서 살아남는 병원이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담고 있다.

저자이자 ‘말리언스’ 대표 전아영은 현재 치과건강보험 컨설팅, 병원의 전략 마케팅 프로그램, 외부고객 응대 전략 프로그램, 내부고객 동기부여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코칭 및 강연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진정성을 담아 가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내야 진짜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평범한 치과위생사로 병원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면서 1년 만에 병원 매출을 10배 이상 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하는 병원의 성공 마케팅 노하우를 ‘1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에서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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