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오리온이 소포장 제품으로 1인가구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인기 파이 4종의 편의점 전용 2개들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가까운 편의점을 즐겨 찾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이어져 이들 제품이 나왔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은 2개들이 맞춤형 패키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편의점족 잡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개들이 패키지를 내놨다”며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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