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토니모리가 유럽 세포라 진출을 기념해 전 품목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6월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지난 5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 14개국 825개 매장에 입점한 후로 3주 만에 초도 물량(100만개, 100억원 상당)이 거의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유럽 세포라 진출을 기념해 토니모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토니모리의 인기 제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일 이벤트에서는 여름철 간편하게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립톤 겟잇 틴트 HD’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 여름 출시된 ‘립톤 겟잇 틴트’의 오일버전 제품이다.
또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는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 동안 ‘굿나잇 세일(Good Night Sale)’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20% 세일가로 만날 수 있던 ‘산양유 프리미엄 보습 크림’을 타임세일 시간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기존 30% 할인했던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크림’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선제품 ‘마이써니 라인’과 피부 진정을 돕는 ‘아임리얼 마스크시트’, ‘아쿠아포린’ 전라인 등은 50% 할인된다. ‘백젤 수퍼핏 워터프루프 라이너’와 ‘비씨데이션쿠션플러스’ 등 메이크업 제품과 네일케어 제품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니모리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이벤트 동안 매장에서 신규 가입을 하면 기존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동안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은 제한되며 그 외 프로모션 또한 중복 적용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