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67% 성장…전속모델 효과 주효

<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동아오츠카는 올 1분기 오로나민C 매출이 약 40억원으로 전년대비 167%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의 이번실적에 대해 전속모델 전현무와 홍진영의 효과를 꼽고 있다.

전현무와 홍진영이 출연한 오로나민C 신규광고와 SNS상의 바이럴 영상이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홍성호 동아오츠카 영업본부 이사는 “음료업계 성수기라고 불리는 하절기가 오기 전임에도 오로나민C의 성장속도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며 “제품 자체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 인지도를 기반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면 하반기 매출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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