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A와 EPA 함량 높여…액상분유시장 공략 속도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남양유업은 DHA와 EPA 함량을 높인 ‘아이엠마더’ 액상분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PA는 DHA와 함께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불포화 지방산을 말한다.

남양유업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액상분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엄마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PET형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받은 면역소재인 웰뮨과 면역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을 배합하고 소화흡수, 성장, 두뇌발달 등을 위한 성분을 추가해 아기가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로 볼 때 액상분유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엠마더 액상은 액상분유만의 편의성과 품질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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