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3종 추가… 길드대전 시즌제 도입

<사진=넷마블게임즈>
<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데이트 내용은 신규 캐릭터 추가, 길드대전 시즌제 도입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캐릭터는 ‘성흔의 안나’, ‘심해의 이렌’ 등 초월 캐릭터 2종과 ‘파도의 이렌’ 등 7성 캐릭터 1종을 포함한 총 3종이다. ‘초월’의 경우 최고의 능력치와 특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로 현재 최고 레벨인 7성 캐릭터에 ‘초월의 깃털’ 아이템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길드대전에는 시즌제를 도입해 경쟁의 재미를 강화했다. 길드대전은 일정 기간 동안 길드 간 대전으로 획득한 점수를 가지고 순위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다. 시즌제는 총 4주 동안 매일 진행된 결과를 통해 참여자에게 일일·시즌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신규 초월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착용시 체력, 공격력, 방어력의 능력치가 상승되는 ‘7성 시스터 안나’의 한정판 코스튬을 다음달 5일까지 선보인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신규 캐릭터와 조만간 선보일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규 초월 캐릭터 공략 작성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수정, 깃털 아이템 등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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