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사진=대교>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대교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6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눈높이사업부문과 차이홍사업부문이다.

대교는 오는 20일까지 대교 인턴십 모집 채용 사이트에서 원서 접수를 받으며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15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8주간 진행되며 거주지 인근의 눈높이·차이홍 지점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사무 보조 업무가 아닌 주요 업무를 직접 추진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지점마다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을 롤모델로 배치해 인턴 사원이 교육 전문 컨설턴트로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턴십 수료자에 한해 올해 정규직 공채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정규직 채용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오는 7월부터 정식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배권탁 대교 경영지원실장은 “대교 인턴십 프로그램은 리얼 비즈니스를 체험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쌓는 것은 물론 회사와 직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턴십을 통해서만 정규직 사원을 채용하는 만큼 교육서비스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