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대기시간 대폭 줄여…사은품도 증정

<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시티자이’의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벤트 서류를 미리 마련한 분양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최종 계약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계약을 할 때 공급계약서와 별도품목계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다양한 서류의 작성하기 때문에 고객 체류시간이 길다”며 “정당 계약기간에는 수백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기 때문에 몇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 준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들은 천안시티자이 홈페이지(http://www.cacityxi.co.kr)에서 당첨 동·호수를 확인한 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견본주택을 방문, 공급계약서 등의 구비서류를 천천히 설명을 들으면서 진행하면 된다.

GS건설은 하이패스 계약자에게 테팔 주방용품 등의 고급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다.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천646가구 규모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문의 041-4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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