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아이파크 평택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비전 아이파크 평택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설 연휴에도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 수요자들을 기다리는 건설사들이 많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고양시와 김포시에서 설 연휴에도 견본주택을 열고 손님맞이 중이다.

우선 경기 고양에서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동 전용 59~98㎡ 총 1천802가구 규모다.

김포시 사우동에서는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동 전용 59~103㎡ 1천300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에서는 동원개발이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3개동으로 210가구다. 모두 전용 72·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또 인천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는 GS건설이 ‘스카이시티자이’ 1천34가구를 공급한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를 통해 서울접근성 및 송도, 청라 등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 76~122㎡ 573가구로 구성된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단지로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저층부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되며 전가구에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희소성을 높였다.

롯데건설은 안산시 고잔동에서 고잔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49~84㎡ 총 1천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24가구다.

효성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서 ‘아산배방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136㎡ 총 557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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