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사진=대교>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새해를 맞아 ‘위험한 녀석들’과 ‘슬러그테라 2기’ 등 신규 애니메이션 2편을 독점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위험한 녀석들은 토끼와 다람쥐, 갈매기 등 동물 주인공들이 도심 공원에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에 독점 방영될 예정이다.

슬러그테라 2기는 전세계 150여개 국에서 방영 중인 액션·공상과학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될 계획이다.

대교어린이TV는 슬러그테라의 국내 독점 판권을 통해 애니메이션 방영은 물론 애니북과 스티커북 등 다양한 출판물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교어린이TV는 신규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위험한 녀석들 방송 중 공개되는 단서로 범인을 찾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슬러그테라 2기에 등장하는 슬러그의 변신 모습을 보고 본연의 모양을 찾아내는 이벤트를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2016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2편을 독점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대교어린이TV를 통해 국내에서 아직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애니메이션과 이벤트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www.kids17.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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