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저축은행은 1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믿고 찾아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이며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가입할 경우 업계 최초로 최고 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적용금리는 12개월 단리정기예금 기준으로 영업점 창구 가입 시 2.5%,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가입 시 2.8%를 지급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착한대출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시적 이익보다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