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우리 모두의 집 짓기’ 주제 강의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5 ACM(Arts & Culture Management) 아카데미 세 번째 특강을 오는 14일 오후 7시 경희사이버대 홍릉아카피스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ACM 아카데미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연간 시리즈 특강으로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협업(콜라보레이션)이 전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예술과 협력’으로 정해졌다.

작곡가이자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희정 상명대 교수가 ‘음악과 타분야 간 협업, 우리 모두의 집 짓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예술분야 중 음악 분야에 집중해 구체적인 협업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전한호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장은 “협업은 예술 분야뿐 아니라 전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각 장르 간 예술의 협업을 살펴보는 이번 특강을 통해 예술이란 무엇인지, 예술이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재고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강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02-3299-8657, artculture@khcu.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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