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원F&B가 진행된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김재옥 동원F&B 총괄부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가 동원F&B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F&B>
3일 동원F&B가 진행된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김재옥 동원F&B 총괄부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가 동원F&B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F&B>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동원F&B는 서울 더케이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협력사 상생협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맥과 푸드웨어 등 54개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질정책과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품질 관련 우수 사례, ‘동원F&B의 동반성장위원회 운영 방향’이 공유됐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F&B와 협력업체들이 서로 함께 나아가는 식구로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 10월부터 동원F&B와 거래하는 협력업체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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