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경제신문 이혜지 기자] 현대카드는 다음달 27일 오후 8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엘튼 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엘튼 존(Elton John)’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공연은 소극장 규모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500명만 참석 가능한 이번 공연은 엘튼 존의 음악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엘튼 존은 이번 공연의 관객을 위해 Goodbye Yellow Brick Road, Candle In The Wind, Your Song 등 자신의 반세기 음악인생을 아우르는 최고의 명곡들을 언더스테이지 공간 특성에 맞춰 특별하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튼 존과 함께 내한하는 밴드 세션 역시 화려하다. 엘튼 존은 소극장 공연 임에도 최상의 사운드를 연출하기 위해 오랜 세월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데이비 존스톤(기타), 매트 비조넷(베이스), 킴 블라드(키보드), 존 마혼(퍼커션), 나이젤 올슨(드럼)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카드 Curated 엘튼 존은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20만원이다.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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