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에버랜드와 손잡고 테마파크 어트랙션 오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오리온은 오는 9일 에버랜드와 함께 만든 제과업계 최초 콜라보 테마파크 어트랙션 ‘매직 쿠키 하우스’를 오픈 한다고 5일 밝혔다.

매직 쿠키 하우스는 동화 속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초코파이를 비롯해 고래밥, 젤리밥, 초코송이, 닥터유 키즈 쿠키 등 다양한 오리온 과자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으며 에버랜드 키즈 타깃 존인 매직랜드 존에 새롭게 자리했다.

또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이 113미터 길이에 걸쳐 2개 코스로 마련됐다.

강기명 오리온 마케팅총괄이사는 “매직 쿠키 하우스는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소통 채널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