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행사 열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ATP 챔피언스 투어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를 맞아 기아차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ATP 챔피언스 투어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은퇴 선수들이 펼치는 공식 테니스 투어다. 올해 처음 한국을 찾았으며 마라트 사핀과 앤디 로딕, 마이클 창, 고란 이바니세비치 등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24일과 25일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이틀간 오전에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선수들로부터 테니스 기본 기술 및 다양한 경기 요령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레드멤버스 고객은 다음달 13일까지 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레슨일자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6일 개별로 공지된다.

기아차는 선정된 고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기회와 더불어 레슨 당일 경기 티켓, 선수 사인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이다.

기아차는 이번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에 기아차 고객과 일반 고객 등 총 400쌍을 선정해 1인당 경기 티켓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특히 K7과 K9 고객 중 100쌍을 추첨해 경기 VIP 관람권을, 일반 고객 200쌍에게는 경기 일반석(A석)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아차는 대회 전날인 다음달 23일 열리는 대회 공식 환영 만찬에 K9 멤버십 고객 15쌍을 초청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경기관람권, 선수 사인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K9 멤버십 고객은 오는 다음달 5일까지 전화 및 문자접수(1688-5398)로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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