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혜지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시그마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의 신세계, 시그마카드 신세계를 만나다!’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쇼핑에 최적화된 각종 할인과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그마카드 이용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7% 청구할인, 신세계 계열 2% 무제한 포인트 적립, 골프업종 1.5% 무제한 포인트 적립, 신세계백화점 20만원 청구할인 및 무료주차권 월 2매 제공, 신세계 10만원 상품권 증정, 전 가맹점 2~5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그마카드는 명품, 주얼리, 가전을 포함한 백화점 내 모든 브랜드 제품에 대해 이벤트 기간 동안 7%의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월간 5만원이며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전월실적 조건이나 한도 없이 신세계 계열에서 무제한 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대상 가맹점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이마트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면세점, 웨스틴조선호텔, 스타벅스다. 골프업종(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에서도 1.5%의 무제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또 시그마카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연 2회까지 총 20만원에 해당하는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급 첫 해에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총 30만원의 실질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 2시간 무료 주차권 2매도 이용대금명세서에 동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