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 주행…전국 10개 권역 별로 릴레이 진행
갤럭시 S6 엣지, 티볼리 오디오 등 다양한 상품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티볼리 디젤의 연비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한다.

쌍용차는 마라톤 코스와 동일한 42.195km 주행거리의 연비를 겨루는 ‘티볼리 디젤 전국 릴레이 마라톤 연비 대회’(이하 릴레이 연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에서 지역 별 대표선수 1명씩을 선발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달 출시한 티볼리 디젤의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5.3km/ℓ다. 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다음달 하순 강원 지역까지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모집 및 선발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거리 조건을 준수해 자체적으로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 릴레이 결과는 트립컴퓨터를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쌍용차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와 티볼리 오디오(1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 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마이크로사이트(gotivoli.com) 또는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sangyongStory)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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