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00g당 680원 판매

2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건강채소 여주를 선보이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건강채소 여주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이마트가 제철을 맞은 여주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국내산 여주를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00g당 680원에 판매한다.

여주는 박과의 덩굴식물로 표면에 돌기가 많아 못난이 채소처럼 보이지만 비타민C가 풍부해 여름철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또한 식물성 인슐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여주는 볶아서 요리해도 영양소의 손실이 적기 때문에 볶음 요리에 제격이다. 무더운 날씨에는 차가운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는 것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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