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홈 인테리어 매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다음달 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한샘 플래그샵(flagshop) 대구범어점을 연다.

한샘 플래그샵은 지난 1970년 부엌가구 회사로 창업한 한샘이 지난 1997년 인테리어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유통채널이다.

한샘 관계자는 “단순히 가구와 생활용품을 전시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맞는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도록 꾸며놓은 선진국형 홈 인테리어 매장”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1997년 방배 1호점을 시작으로 2000년 논현점, 2001년 분당점을 차례로 개점했다. 이후 2009년 잠실점과 2011년 부산센텀점, 2013년 목동점이 문을 열었다. 대구범어점은 7번째 플래그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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