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생 대상…“트라이애슬론 저변 확대와 체육인재 양성”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함께 오는 26일 경남 창원시 스포츠파크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영과 자전거 타기, 달리기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트라이애슬론과, 자전거타기를 제외하고 수영과 달리기를 하는 아쿠아슬론 경기로 구성된다.

학년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증과 메달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홈페이지(Http://www.triathlo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두산 관계자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저변 확대와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첫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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