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시신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오전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시신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3일 오전 9시15분께 한화케미칼의 울산 2공장 페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로 폐수처리장 내 용접작업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번 사고소식을 접한 김창범 대표이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내려간 상태며 한화케미칼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원인 파악 및 응급조치등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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