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동부화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SK네트웍스는 동부화재와 함께 자동차 보험 고객에게 ‘해피오토멤버스’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 제휴 조인식에는 김태진 SK네트웍스 에너지&카(Energy&Car)부문장과 구본기 동부화재 개인영업부문장이 참석했다.

프로미 멤버십으로 명명된 이번 제휴 멤버십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차량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오토멤버스의 혜택을 동부화재 보험 우수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멤버십 가입고객은 리터당 30원 주유할인과 무료세차, 엔진오일 교환 할인, 단기렌탈 할인 등 차량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가입 후 1년간 제공 받게 된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프로미 멤버십 카드는 25일 출시되며 동부화재 자동차 보험 고객 중 담당 보험모집인이 추천한 우수고객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주유할인권과 SPC해피콘 등 다양한 혜택도 중정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운전 고객 기반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