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이 이달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보험약관 및 상품안내장을 시작으로 각종 인쇄물 제작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기로 하는 등 전 직원이 녹생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있어 이슈다.
카디프생명이 이달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보험약관 및 상품안내장을 시작으로 각종 인쇄물 제작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기로 하는 등 전 직원이 녹생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있어 이슈다.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각종 인쇄물 제작 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사랑 실천에 나섰다.

카디프생명은 이달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보험약관 및 상품안내장을 시작으로 각종 인쇄물 제작 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은 BNP 파리바 그룹이 권고하는 ‘종이 정책(Paper Policy)’의 일환이다.

보험업은 사람과 종이만으로 가능하다는 의미의 ‘인지(人紙)산업’이라 불릴 만큼 종이 사용량이 많은 업종이다. 특히 고객이 보험 가입 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보험약관 한 부는 적게는 30페이지에서 많게는 100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많은 양의 종이를 필요로 한다.

카디프생명이 사용하기로 한 재생용지는 천연펄프 대신 폐지 등 재생원료를 30% 이상 배합한 자원 재활용 인쇄용지로, 'GR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GR(Good Recycled) 인증은 품질이 우수하고 자원순환과 절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하는 제품에 대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카디프생명 마케팅부 이병욱 CMO는 “친환경 재생용지의 품질이 일반 인쇄용지와 비교할 때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문제가 없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재생용지를 사용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카디프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6월과 7월을 ‘환경의 날’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고, 머그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노타이 근무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며 전 직원이 환경보호 및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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