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사계’ 등 유명 클래식 음악 시디도 제공

<사진=도서출판 다숲>
<사진=도서출판 다숲>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도서출판 다숲은 오는 20일 지식동화 시리즈 첫번째 책인 ‘음악의 섬 무사이’를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숲에 따르면 ‘음악의 섬 무사이’는 평범한 아이들이 음악의 섬 무사이에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모험이야기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한편의 추리 동화처럼 담아냈다.

특히 이번 도서에는 세계 유명 작곡가들의 클래식 음악 시디가 포함된다.

초등학생 독자들이 클래식 음악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다숲 관계자는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교향곡 9번 4악장중 환희의 송가 등 14곡이 별도로 수록된 시디가 같이 제공된다”며 “이번 책은 어린이들이 몰랐던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보여주고 음악의 힘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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