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에서 350여명의 맥도날드 매장 점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맥도날드>
지난 12일 열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에서 350여명의 맥도날드 매장 점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맥도날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2일 태국 푸켓에서 전국 350여명의 점장들을 대상으로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의 운영을 책임지는 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7년간 진행돼 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직무 교육 및 커리어 개발 세미나를 비롯해 우수 점장에 대한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아이 러브 맥잡(McJob), 맥도날드는 기회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점장들의 성장과 성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크루에서 출발해 점장의 자리에 오른 여러분이야말로 맥도날드가 곧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증명하는 산 증인”이라며 “한 매장의 점장에서 나아가 본사의 임원이나 매장의 오너(점주)가 되어 더욱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회사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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