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30 for Kakao’, 신규 광고 ‘보스 편’ 공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신개념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에서 광고 모델 유해진이 출연한 신규 광고 ‘보스 편’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단주 편’에 이어 공개된 ‘보스 편’은 국내 야구게임 중 유일하게 존재하는 리벤지 모드를 강조한 광고로, 배우 유해진은 조직의 보스로 변신해 열연한다.

광고 속에서 유해진은 비장미가 흐르는 음악을 배경으로 동료가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복수하겠다며 분개한다. 함께 있던 부하들은 말려보지만, 그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복수하기 위해 유해진은 가슴 속에서 총을 꺼내듯 휴대폰을 꺼내 들고, 이어 ‘프로야구 육삼공’의 리벤지 모드를 즐긴다. 광고는 “친구랑 같이하니깐 야구가 두 배로 재미있네”라는 유해진의 멘트로 마무리된다.

‘구단주 편’처럼 이번 광고에도 보너스 영상이 포함됐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유해진은 소품으로 제공된 휴대폰으로 계속 ‘프로야구 육삼공’을 즐긴다. 매니저가 소품 반납을 요청하자, 유해진은 5분만 더 플레이하고 주겠다며 돌려주지 않는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광고에 녹아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프로야구 육삼공’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8위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3월부터 시작된 신규 모바일 야구게임 경쟁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30일까지 3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6 엣지’, ‘넥서스7 2세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wiz의 첫 승리와 위닝 시리즈를 기념하여 4월 19일까지 접속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급 선수 카드팩’을 지급하고, kt wiz 승리할 경우 ‘전설의 스카우트 팩’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 등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제공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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