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스템 추가하고 고유의 스킬을 가진 30종의 펫 선보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가 공동 개발한 캐릭터 컬렉션 퍼즐게임 <쿠키런 문질문질>이 펫시스템을 추가하며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키런 문질문질>은 캐릭터 컬렉션을 기반으로, 같은 쿠키를 3개 이상, 길게 연결할수록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친숙한 ‘쿠키런’ 캐릭터와 손쉬운 게임 조작이 장점으로 지난 해 5월 출시 이후 1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짝꿍을 찾아줘!’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펫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돼 초코방울, 플라워 콥터, 공주의 장신구 등 총 30종의 펫을 선보인다. 펫들은 각각 고유의 스킬을 발동할 수 있으며, 특정 쿠키들과 짝꿍을 이루면 보너스 스킬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쿠키상점을 개편해 기존의 쿠키 뽑기 방식 외에 자신에게 없는 쿠키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펫상점도 새롭게 오픈, 펫 부화권을 구매해 펫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쿠키 2종을 추가하고, 기존 40이던 쿠키 최고 레벨을 45로 확장, 쿠키 레벨 상승을 도와주는 최고등급의 플래티넘 쿠키레벨 카드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게임 내 컨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한편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들에게 20만 코인과 쿠키/펫 아이템 등을 선물하고, 4월말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기존 이용자에게는 펫 부화권, 루비 프리미엄 쿠키뽑기, 하트로 구성된 시즌2 오픈 기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레벨업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중 기존 레벨에서 5/10/20레벨 상승할 때마다 20/100/200개의 루비를 증정한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쿠키런 문질문질>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ookierunmunj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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