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3. <사진=BMW코리아>
BMW i3. <사진=BMW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BMW는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사업으로 i3 차량 구매자가 1천500만∼2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BMW는 6월 5일까지 서울 시내 13개 BMW 전시장에서 구입 신청을 받고 i3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이용권과 호텔 1박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1박2일 시승권과 BMW i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 i모바일 폰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BMW는 i3 구매자가 41만7천∼57만2천원의 월 납입금을 내면 3년 기준 최고 52%의 잔존가치를 보장해 금융사가 차량을 되사게 하는 금융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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