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K7 하이브리드. <사진=기아자동차>
K5·K7 하이브리드. <사진=기아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한 달간 K5·K7 하이브리드 차량의 할부금을 최대 절반 수준까지 낮춰주는 등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기청정기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할 때 ‘더블 반값’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일반적 할부와 비교해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준으로 월 납입금이 K5는 약 69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려가며 K7은 약 87만원에서 45만원이 된다.(선수율 20% 유예율 40% 기준)

이와 함께 1년간 자동차세와 차량 보험료, 하이패스 결제 금액 등의 50%도 6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을 산지 5년 내에 기아차의 승용차 또는 레저용차량(RV)을 재구매하면 이전에 낸 할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利-Turn(리턴)’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다시 받게 되는 이자는 K5 55만원, K7 70만원 상당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에도 1.5%의 저금리 혜택이 있다.

아울러 4월까지 K5·K7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고하면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공기청정기(20만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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