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최효선 넥센타이어 전략마케팅 BS(Business Sector)장, 에릭 그라우프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CEO, 한윤석 넥센타이어 미국법인장이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왼쪽부터)최효선 넥센타이어 전략마케팅 BS(Business Sector)장, 에릭 그라우프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CEO, 한윤석 넥센타이어 미국법인장이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1969년 창단된 파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다. 현재 대한민국 김하성 선수의 소속 구단으로 한국 야구팬들에도 잘 알려져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펫코 파크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와 외야 배너와 마운드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경기 중계 시 넥센타이어의 EV 타이어 광고를 상영해 북미권에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딜러 초청 행사와 현지 한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애너하임 덕스와 시카고 블랙호크스, 뉴욕 레인저스 구단을 후원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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