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알파쇼핑은 28일 오후 9시 프리미엄 가정용 금고인 ‘메타알레 머니윈드밀’(사진)을 특별 추가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직 방송에서만 40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각각 54만8000원(용량 20L)과 64만8000원(용량 40L)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모바일 행사 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타알레 머니윈드밀 40L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액세서리를 깔끔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석 정리함을 증정한다.

KT알파쇼핑은 금고전문기업 선일금고와 협업해 지난 1월 메타알레 머니윈드밀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후 두달 간 주문금액 약 30억원을 기록했다.

1회 방송에서만 분당 취급액 400만원을 기록하고 출시 두달 만에 주문금액 약 30억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식품이나 패션 등 홈쇼핑의 주요 대표 카테고리가 아닐뿐더러 금고라는 상품 특성상 괄목할 만한 수치다.

인기 요인으로는 디자인이 손꼽힌다. 메타알레 머니윈드밀은 기존 금고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름다운 곡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금고 본연의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공간을 자연스럽게 빛나게 해줄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해 심미적, 공간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메타알레 머니윈드밀은 우수한 내화 성능으로 외부 온도 927℃에서 1시간 동안 내부 온도를 177℃ 이하로 유지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더욱 강화된 빗장알 구조로 뛰어난 방도성을 자랑하며 금고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했다.

이 외 부가적인 성능으로 움직이거나 충격을 주면 경보음이 울리는 고감도 충격경보기, 최대 10명까지 등록 가능한 지문 인식 장치, 터치 시에만 소프트터치 버튼 활성화 등도 갖췄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선일금고와 올해 하반기에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홈쇼핑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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