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오후6시 체크인 전용 패키지 선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 [사진=파르나스호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 [사진=파르나스호텔]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힐링 호캉스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일요일 체크인 전용 패키지인 선데이 겟어웨이(Sunday Getaway)와 오후 6시 체크인으로 퇴근 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레이트 체크인 패키지(Late Check-in Package)로 직장인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실속형 상품을 제안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는 한 주를 여유 있는 휴식과 힐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클래식 룸 또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함께 아침 식사로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랜드 델리 모닝 투 고 세트를 제공한다. 

모닝 투고 세트는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 또는 샐러드 메뉴 중 1종과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는 클래식 룸 1박과 로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브런치가 제공된다. 로비 라운지 브런치에는 타워 클럽 샌드위치와 나폴리 스파게티, 소프트 드링크 2잔이 제공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이용 가능하며(5월 5일 제외) 가격은 30만4000원부터다.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를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직장인들이 평일 퇴근 후에 럭셔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레이트 체크인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트 체크인 패키지는 오후 6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 상품이다. 클래식 룸 1박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인룸 브런치가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돼 보다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호텔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일~목요일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객실 가능 시) 혜택까지 제공된다. 

레이트 체크아웃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5만5000원부터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올해 고객들의 일요일 체크인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고 평일 투숙률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직장인 호캉스 패키지 2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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